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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다낭여행.

 

우기고 비수기라 걱정했던 부분도있었지만 늘 여행 운이 좋았기때문에 이번에도 날씨앱따위보지않고 패키지여행의 버튼을 누르고 결제를 해버렸다.

패키지는 가이드운과 팀원운도 있어야하기에 날씨걱정만으로도 벅찼지만 쎄라비의 마음과 카르페디엠의 내좌우명을 반석삼아  여행이주는 두근거림만을 생각하며 비행기에 올랐다.다낭도착후 넉다운된 우리가족은  밤비행기의 피곤을 그대로 직격타하여 원펀치쓰리강냉이 털리고

처음보자마진 첫만남이라는 설렘은 1도없이 영혼탈탈 털린 자다가 소변보러 안방에서 화장실가는 모양새에 우리의 얼굴을보고 화났느냐는 가이드 심정준과장.

 

심정준 과장  ...

그는 누구인가?

끝발날리는 사투리와 특유의 능청스러움, 좌중을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언변으로 우리를 삼일동안 너무나행복하게 말해준 순도100% 해피바이러스자체!

우기를 걱정하는 나에게, 본인은 날씨운이 너무나도좋다며 .. 걱정하지말라고하면서 만약! 비가온다면 그건 여러분탓이라고 본인은 날씨운이좋은사람임을

다시한번강조했고 우기임에도 여행기간동안 딱하루! 우리 팀중 누군가의 잘못으로 안개끼고 보슬비가 내리는사태가 연출되었지만  날씨운이없는 우리의잘못이기에 웃고넘어갈수밖에없었다.

 

심정준과장은 지금껏 여러여행사를 다니며 패키지를이용한 나에게 또하나의 충격이었다.

합리적인소비와 착한여행, 흥정에 본인을 이용하라는 왠지 드라마대사같은 오글거리는  썸라인, 

하나라도 더 떠먹여주고싶어하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싶어안달이며 

하나라도 더 싸게 구매하게 하려고 발을동동거린다. 

어찌 애정하지않을수있는 원석의 캐릭터일까... 

베테랑가이드같은 노련함과 팀원들을 이끄는 모습에  베트남교민이거나 그것도아니면 오랜세월 베트남가이드일을해온줄알았건만...

일년되었다는 그의말에 난 두리안의냄새를 처음맡아본듯 신선한충격이었다.

 

타고난 가이드의 끼와 통솔력 , 팀원들의 니즈를 부족함없이 채워주고싶어하는 깊은우물과같은마음의 심정준과장.

다른여행사에서 채갈까두렵기까지한 애정템 심정준과장.

정말 잘 놀고 잘먹고 잘잔 여행  가성비끝판왕! 내가그가격으로 짜라면 10분안에 던져버렸을 펜...

베트남 패키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심정준패키지만 이용하고픈맘에 아직패키지비용 카드비가 빠져나가지도않았음에도  일성여행사 베트남 여행코스를 기웃거리고있다.